![인수대비_서브_02.jpg](http://www.cntv.co.kr/files/attach/images/305096/076/307/e6b820f8ef8d5c1b6307280565a6c12c.jpg)
성종은 공혜왕후를 등지고 찾아간 송이 앞에서도 결국은 자신의 어머니인 수빈(훗날 인수대비)을 보고 싶어 할 뿐인데...
송이(훗날 폐비윤씨)는 섭섭한 마음을 뒤로하고 성종을 수빈에게 보내준다.
한편 수빈의 제안으로 더 큰 형벌을 면하고 귀양을 가게 된 귀성군.
아버지 임영대군(세종의 사남)에게 마지막 인사를 올린다.
드디어 떠나는 길. 귀성군은 성종이 있는 대전을 향해 큰절을 올리는데...
채시라 첫 등장. 수빈 한씨(채시라)는 대궐 밖에서 수년 간 지내고 드디어 세조(김영호)을 만나러 대궐로 들어가는데.....
드디어 도원군(백성현)과 인수(함은정)가 대궐로 들어가고.. 한편, 대궐에는 또 다시 권력의 피바람이 불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