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마늘편을 시청중인데요
여자MC 옷차림 때문에 부모님이 버럭 하십니다.
마늘에 대해 설명하시는 할아버지도 시선처리를 어찌할줄 몰라 하시는것 같고
주변에 계시는 할머님들도 방송이니 내색을 안하시지만 속으로는 매우 불쾌해 하실듯 하네요.
가슴이 푹 파이다 못해 반쯤 내어놓은 옷에 긴 치마임에도 다리는 일부러 보란듯이 내어놓고
저렇게 입고 장갑끼고 마늘을 손질하는데 참 밸런스 가관이네요.
이게 무슨 몸매자랑 패션쇼 프로그램인지 음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인지
정말 낯뜨거워서 못보겠습니다 참다못한 부모님이 꼭 항의하라고 하셔서 글 올립니다.
정말 민망합니다 부모님은 혀를 끌끌 차시다가 결국 채널을 돌렸습니다.
정말... 뭐하려고 저렇게 입고 나왔는지 의심스럽네요 어른들과 같이 시청하기가 정말 불쾌합니다.
컨셉이 꼭 저랬어야만 했는지..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는 옷 선택을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