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는 김준, 연심과 함께 길을 나서고, 양백은 우가를 통해 김준이 주군을 뫼시는 친위대에서 떨어져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김준이 남긴 서찰을 읽은 박송비는 관리에게 양백을 데려오라 명한다. 송이가 김준과 함께 출행에 나섰다는 사실을 알게된 정씨는 크게 당황하고, 박송비의 명을 받은 양백은 급하게 김준의 뒤를 쫓는다. 한편 박송비와 갑이의 호위를 받으며 교정도감으로 향하던 최우가 사람을 보내 송이를 데려오라 명하는데...
송이는 김준, 연심과 함께 길을 나서고, 양백은 우가를 통해 김준이 주군을 뫼시는 친위대에서 떨어져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김준이 남긴 서찰을 읽은 박송비는 관리에게 양백을 데려오라 명한다. 송이가 김준과 함께 출행에 나섰다는 사실을 알게된 정씨는 크게 당황하고, 박송비의 명을 받은 양백은 급하게 김준의 뒤를 쫓는다. 한편 박송비와 갑이의 호위를 받으며 교정도감으로 향하던 최우가 사람을 보내 송이를 데려오라 명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