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초고왕 에피소드_11

by CNTV posted May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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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류왕을 시해한 혐의로 체포된 부여구와 진비.
남당의 귀족들이 보는 앞에서 국문을 받게 되는데, 이때 부여산이 증인을 데리고 나타난다.

증인은 바로 여구의 친동생, 부여몽!
부여산의 겁박과 회유로 어린 부여몽은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거짓 자백을 하고 마는데...
이로 인해, 진비는 처소에 감금되고 부여구마저 왕궁 뇌옥에 갇히게 된다.

한편, 진비와 부여구왕자를 살리기 위해 진승과 진고도는 고구려와 대치중이던 군대를 이끌고 한성왕궁으로 진격해오고, 부여준은 남당의 귀족세력들과 연합해 진씨 군대를 막고자 한다.

감금된 진비를 찾아온 해비는 부여몽의 목숨을 두고 진비의 자백을 강요하고..
결국, 진비는 왕위를 찬탈하기 위해 비류왕을 독살했다는 대역죄를 뒤집어쓰고 자결에 처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