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초고왕 에피소드_13

by CNTV posted May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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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12대 어라하로 추인 받게 된 부여준.
흑강공과 거래를 통해 부여구의 거짓 자백을 받아내자, 요서로 추방령을 내린다.

요서로 떠나는 날.
부여구는 흑강공을 찾아가 선대 어라하였던 비류왕이 남긴 일월검을 하사받으며 진정한 백제의 어라하임을 다시금 확인하고, 백제로 돌아와 비류왕의 유업을 이으리라 결심한다.
흑강공은 모든 것을 잃은 채 떠나는 손자, 부여구를 위해 요서 청하원(淸河院, 흑강공의 장원)에 당부의 연통을 보내는데...

하지만, 부여준은 부여구를 죽이지 않겠다는 흑강공과의 약조를 저버리고, 해건과 여산을 시켜 요서 행에서 부여구를 암살할 계획을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