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초고왕 에피소드_14

by CNTV posted May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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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서로 떠나는 배에 함께 동행하고 만 부여구와 해건, 부여산.
해건과 부여산은 12대 어라하 부여준의 명을 받들어 요서에 당도하기도 전에 배 안에서 부여구를 암살하려든다.

한편, 요서 일대에서 무장 세력을 형성하고 부여왕실의 복원을 꾀하던 단범회는 백제의 왕자, 부여구가 온다는 정보를 입수해 강탈 계획을 세우는데...
단범회는 마여왕의 후손인 위비랑이 이끄는 이른바 수적 집단이었던 것.

단범회는 곧바로 백제 왕실 배를 포위해 부여구로 오인한 부여산을 생포하고, 부여구 일행은 단범회 수적들로 위장한 채 그들의 근거지로 숨어들게 되는데...
부여구를 죽여야만 했던 해건은 위비랑과 새로운 거래를 제안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