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초고왕 에피소드_18

by CNTV posted May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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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12대 어라하에 오른 부여준(계왕)은 고구려의 압박에 의해 남당에 고구려와의 밀약을 공표한다.
즉, 비류왕이 26년 만에 되찾은 대방고토를 고구려에게 되돌려주고, 국경마저 만보 물리기로 한 것.
남당의 모든 신하들의 반발을 샀던 이 소식은 바다건너 부여구에게까지 전해지는데..

분노한 부여구의 경고로 인해 남당의 모든 대소신료들을 비롯해 백제는 내분이 들끓고, 여기에 태자의 책봉 문제를 두고 해비와 소해비마저 격돌하자 부여준은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일침을 가한다.

한편, 부여구와 위비랑이 뜻을 모은 ‘동명단사’는 각각 조나라 영토인 진성과 고평성을 공략해 자신들의 터전을 마련하고, 동명단사의 수장을 정하기로 결정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