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초고왕 에피소드_19

by CNTV posted May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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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라 영토인 진성과 고평성, 두 성을 장악한 부여구와 위비랑!
두 사람은 각각 백제성과 부여성으로 명하고, 조나라 군사를 제압해 봉화를 먼저 올리는 쪽이 동명단사의 수장이 되기로 약조한다.
수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부여구는 먼저 봉화를 올리는데 성공하지만 이에 수긍할 수 없던 위비랑과 충돌하고 만다.

한편, 한성왕궁은 부여구가 보낸 경고로 남당의 신하들이 반발하는 가운데, 부여준은 죄인과 내통한 죄를 물어 흑강공을 뇌옥에 가두라 명한다.
이를 발판삼아 태자 책봉을 공고히 하려는 여찬과 해비.
그리고, 그들을 저지하려는 소해비와 위례궁 식구들의 갈등이 고조되고...

이때, 연과의 전쟁 중이던 고구려는 예맥족을 불러 모으기 위해 예왕지인을 필요로 하는데, 이를 고흥이 가지고 탈출했다는 소식에 요동치고, 사유는 조나라와 동맹을 맺고자 부여화를 보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