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초고왕 에피소드_21

by CNTV posted May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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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단사의 통문을 받은 각지의 부여유민들이 몰려오면서 부여구와 위비랑은 급격히 불어난 부여유민의 수를 두고 충돌하게 되는데...
이 와중에 조나라와의 동맹을 위해 부여화와 고구려 사신 일행이 업도에 도착한다.
부여화의 소식을 전해들은 부여구는 혼란에 빠지고, 위비랑의 동생 홍란은 부여구가 마음에 둔 고구려 왕후를 보려 업도행을 감행해 부여화와 맞닥뜨리게 된다.

고구려의 사유 역시 연과의 전쟁을 위해 부여유민을 규합하려면 예왕지인이 필요한 상황.
예왕지인을 가진 동부여 출신의 유학자, 고흥을 추격하던 차에 그를 놓쳤다는 소식을 보고받게 되는데...

한편, 한성왕궁에서는 부여찬의 태자 책봉안을 이끌어내고자 해비는 비류왕의 죽음과 부여준의 등극을 둘러싼 음모를 밝히겠다며 부여준을 벼랑 끝으로 내몬다.
사면초가에 빠진 부여준은 결국 부여찬을 태자로 책봉하겠다 약조를 하고, 이 소식을 전해들은 위례궁가는 큰 충격으로 반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