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초고왕 에피소드_22

by CNTV posted May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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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건과 부여산에게 들켜 잡히고 만 홍란.
하지만, 부여구의 동명단사 소식을 접한 부여화는 홍란을 풀어주며, 부여구에게 죽간을 전해달라 부탁하는데...
홍란이 가지고 온 죽간을 해건과 부여산이 몰래 바꿔치기 한다.

무사히 진성으로 돌아온 홍란에 의해 조나라 토벌군의 수를 전해들은 부여구와 위비랑.
고구려의 원조로 토벌군이 대군이 되었다는 소식에 위비랑은 성을 포기하자 하고 부여구는 지키겠다며 상반된 입장을 보인다.
결국, 위비랑은 방도를 찾지 못하면 진평이성을 떠나겠다 최후통첩을 전하고, 부여구는 계책 마련에 고심하게 되는데...

한성왕궁에서는 마침내 부여찬의 태자 책봉식이 감행되자 부여준의 장자인 부여민은 자결을 명해달라 읍소하게 되고, 고구려의 사유 역시 연의 공세로 수세에 몰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