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초고왕 에피소드_26

by CNTV posted May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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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왕의 후계자임을 증명하는 예왕지인(穢王之印).
고흥은 동명단사의 모든 사람들을 모아놓고, 부여구와 위비랑 중에서 예왕지인의 후계자를 가리는데... 그 주인은 바로, 부여구!
이에 반발해 떠나려는 위비랑을 위해 책사 아지카이는 부여구를 위험에 빠트리지만, 결국 위비랑은 부여구를 주군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한편, 부여구를 구하고 상처를 입은 채 고구려로 돌아간 부여화는 진노한 태왕 사유와 마주하게 되는데..
부여화의 마음을 알게 된 사유는 고구려 대신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부여화를 왕후에서 어수관의 시비로 전락시켜 비참하게 만든다.

그로부터 2년 후.
고구려의 태왕, 사유는 백제의 부여준이 약속한 대방고토를 받아내기 위해 모로성으로 향하고...
동명왕의 후계로 인정받아 요서에서 기반을 마련한 부여구는 드디어 백제로의 귀환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