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초고왕 에피소드_27

by CNTV posted May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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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서에서 2년 만에 백제로 돌아온 부여구.
부여구는 대방고토 중 수탄성을 점령하고, 대방고토를 돌려받기 위해 백제와 회맹을 하러 온 고구려의 사유에게 고흥과 아지카이를 보내 경고한다.
이에 격분한 사유는 직접 부여구를 만나러 수탄성으로 오고, 성 앞에서 격문을 통해 부여구의 경고에 답을 하는데...

부여구를 만나고 돌아온 사유는 그 길로 부여화를 찾아가지만, 오히려 부여구에 대한 원망만 깊어지고, 해건과 부여찬을 불러들여 고구려와 백제의 연합군을 구성해 부여구를 척살할 계획을 도모한다.
한편, 부여구의 지시로 파윤은 한성왕궁에 격문을 붙이는데...

선대 어라하를 시해한 죄인은 부여구 자신이 아니라 당금 어라하인 위례궁주 부여준이라는 내용은 부여준을 격분시키고, 즉각 친정을 나서려던 부여준은 부여민에게 만에 하나 자신이 죽거든 해비와 비류의 아들들을 죽이고 대업을 이으라 명을 내린 후, 사유와 부여구가 있는 대방고토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