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초고왕 에피소드_32

by CNTV posted May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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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건의 제안으로 난공불락의 고모리 성문을 여는데 성공한 부여구.
고구려 태왕 사유는 연과 대치중이던 고구려군사가 당도하기도 전에 고모리 성문을 열어, 기습적으로 백제군이 들이쳤다는 사실에 당황하는데..
부여준의 흉사를 전해 듣고 모로성으로 떠나려던 부여화는 자신의 목숨을 살려줬던 태왕 사유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흰 연에 동행시켜, 무사히 고모리성을 탈출한다.

한편, 뒤늦게 부여화의 연 속에 태왕 사유가 있음을 알게된 부여구는 고구려 태왕 사유를 뒤쫓는데...
그 시각, 여울가에 도착한 부여화는 사유를 나룻배에 태운다.
사유는 여화에게 동행하기를 강요하지만 여화는 태왕에게 진 빚은 이것으로 모두 갚았다며 완강히 거부한다.

드디어 고모리성의 성루에서 삼족오기가 베어지고 나투의 대기가 올라가게 되고, 비류왕이 절치부심 차지하고 했던 대방땅을 모두 장악한 부여구는 한성입성을 선언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