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을 잡기 위해 거사를 준비한 한명회는 자신과 뜻을 같이하는 무리들에게 거사의 명을 전한다. 단종은 쉽사리 결심을 하지 못하고, 수양은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이별주를 부인과 나눈다. 마침내 수양은 김종서의 집으로 찾아가고...
권력을 잡기 위해 거사를 준비한 한명회는 자신과 뜻을 같이하는 무리들에게 거사의 명을 전한다. 단종은 쉽사리 결심을 하지 못하고, 수양은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이별주를 부인과 나눈다. 마침내 수양은 김종서의 집으로 찾아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