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대비 - 에피소드 39

by CNTV posted Oct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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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대비_서브_02.jpg

후궁인 숙의의 자리에 오른 송이는 최상궁과 함께 지나간 날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할 리 없는 송이는 끝 없는 야망을 다짐한다. 

한편 사가로 피접을 나가 있는 중전 공혜왕후를 찾아간 송이.(훗날 폐비윤씨) 
그런 송이의 검은 속마음도 모른 채 공혜왕후는 성종을 잘 부탁한다고 하는데 

송이(훗날 폐비 윤씨) 때문에 수빈과 성종의 다툼이 있자 화가 치밀어 오르는 수빈(인수대비)은 아들이지만 절대권력의 왕인지라 말대답조차 하지 못하고 자신의 처소로 물러간 뒤 분함을 달랜다. 
그 사실에 통쾌해하는 정희왕후는 계속해서 웃음을 참지 못한다.
하지만 안순왕후는 안색이 그리 좋지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