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궁(송선미 분)은 아들 석철에게 아버님(정성운 분) 곁을 잠시도 떠나지 말라며 꼭 지켜주어야 한다고 신신당부한다.
한편, 그만큼 사람을 죽였으면 됐지 또 뭐가 부족해서 그러냐는 말에 김자점(정성모 분)은 가끔 짜릿한 피맛을 봐야 정신이 드는게 권력의 속성이라고 한다.
점점 광기로 가득 차는 대궐 안. 빈궁은 세자저하가 보위에 오를 수만 있다면, 기꺼이 물러나겠다고 하는데…
빈궁(송선미 분)은 아들 석철에게 아버님(정성운 분) 곁을 잠시도 떠나지 말라며 꼭 지켜주어야 한다고 신신당부한다.
한편, 그만큼 사람을 죽였으면 됐지 또 뭐가 부족해서 그러냐는 말에 김자점(정성모 분)은 가끔 짜릿한 피맛을 봐야 정신이 드는게 권력의 속성이라고 한다.
점점 광기로 가득 차는 대궐 안. 빈궁은 세자저하가 보위에 오를 수만 있다면, 기꺼이 물러나겠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