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로 찾아온 영기는 제비에게 마음을 털어놓으며 자신을 떠나지 말아달라고 애원한다. 향비가 자미와 제비의 선물을 들고 수방재를 방문하자 자미는 제비에게 춤과 노래를 제안한다. 혼례의 모든 의식이 끝나고 신방으로 들어간 영기는 시중을 들려는 흔영의 손을 뿌리치는데..
방재로 찾아온 영기는 제비에게 마음을 털어놓으며 자신을 떠나지 말아달라고 애원한다. 향비가 자미와 제비의 선물을 들고 수방재를 방문하자 자미는 제비에게 춤과 노래를 제안한다. 혼례의 모든 의식이 끝나고 신방으로 들어간 영기는 시중을 들려는 흔영의 손을 뿌리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