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세종 - 에피소드 13

by CNTV posted Feb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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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 세종_서브_02.jpg


우리가 지금 열심인거, 욕심 때문일까요?  권력이란 놈이 묘한 구석이 있는 겁니까? 

 

결론적으로 조공과 파병, 그리고 국본을 볼모로 보내는 것

그 어느 하나도 물러서지 않는 조정의 태도에 분노한 정인지 등의 성균관 유생들은 다시 상소를 준비한다.

태종은 이들을 강하게 진압하라 명령을 내리고, 예판 황희는 유생들을 지키기 위해 상소를 태워버린다. 

 

편전에 종친들을 불러 모아 회의를 소집하는 상왕 정종.

국본의 유폐를 풀고 明명에 볼모로 보내야 한다 주장을 하는데,

이에 효령대군은 자신이 대신 볼모로 가겠다 자청하고 나선다. 

 

태종에게 두 달의 시간을 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뒤로는 본국에 조선을 공격해야한다 밀서를 보내려다 윤회에게 저지당하게 된 황엄.

충녕은 밀서의 내용을 부왕 태종에게 보고하지만

태종은 오히려 충녕에게 그렇게 열심인 이유가 대체 무엇인지, 권력이 뭔지 알게 된 것이냐 추궁하듯 묻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