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중원 - 에피소드 35

by CNTV posted Mar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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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을 진찰한 황정은 일본군이 순종에게 양위를 하라고 채근하자 당장 나가라고 소리를 지른다.

일본공사로부터 의료선진화를 앞당기라는 주문을 받은 와타나베는 조선인을 대상으로한 생체실험을 계획한다.

위생검사라는 미명하에 조선여성들을 농락한다는 사실을 알게된 석란은 분개한다.

대책을 논의하던 황정은 부인과검사로 일본측에 맞불을 놓자고 제안한다.

금지된 약물이 처방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도양은 사토를 찾아가 거칠게 항의한다.

황정을 눈엣가시로 보며 신경을 쓰던 일본공사는 황정을 의병과 연결시켜 없애버리라고 지시한다.

일본군에 끌려간 황정은 전기고문을 당하고 도양은 나오코에게 편지를 써 황정의 구명을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