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세종 - 에피소드 57

by CNTV posted May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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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 세종_서브_02.jpg


세상에는 진실보다 추문에 관심 있는 자가 더 많은 법이지요

 

박포의 아내를 감금하고 취한 것이 사실이냐 묻는 정인지의 질문에 황희는 변명 한 마디 없이 사실이라 인정 한다. 이에 중신들 사이에서는 황희의 관직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중론이 모아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서경이 계속 진행되면서 과거 황희와 박포의 처에 관한 또 다른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천문의기에 대한 기술을 탐하지 마라

하늘을 다스리는 것은 오직 천자의 몫이다

 

한편 장영실은 다연의 도움을 받아 명나라의 천문 관측소인 흠천감에 잠입하는데 성공한다. 눈앞에 펼쳐진 다양한 천문의기에 압도된 영실, 자신도 모르게 점점 천문의기쪽으로 다가서는데... 같은 시간 해수는 영실의 행방을 ?아 흠천감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