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와는 여미을로부터 해모수가 살아있음을 듣고 늦은 밤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고 괴로워 한다.
한편 대소는 영포와 함께 여미을과 태사자를 만나 동굴감옥을 습격한 사실을 이야기 하게 되고
대소의 병문안을 온 소서노는 주몽이 진짜 왕자임을 알게 된다.
해모수가 보낸 목간을 읽은 금와는 해모수를 만나러 약속장소로 나가지만 태사자 부득불의
방해로 만나지 못하고 군대를 동원해서라도 해모수를 찾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한편, 부득불의 기습으로 해모수와 함께 도피한 주몽은 해모수를 스승으로 모시며 무술이 향상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