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료로 가던 수레가 불이나 섭무쌍의 초상화는 결국 구료왕의 손에 들어가지 못하고, 태후는 옥빈을 찾아가 섭무쌍과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다그친다. 그런 옥빈 앞에 교동이 나타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