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는 허도에 돌아오자마자 사마의를 잡아들인다. 당영은 옥에 갇힌 사마의를 빼내려다 조비와 사마의의 대화를 듣고 마음을 바꾼다. 홍농왕의 위패를 들고 조정에 든 당영은 눈물로 읍소하며 사마의의 구명을 청하고, 대신들 또한 이에 동조한다. 유평은 사마의를 구하기 위해 조조에게 승상직을 하사하는데……
조조는 허도에 돌아오자마자 사마의를 잡아들인다. 당영은 옥에 갇힌 사마의를 빼내려다 조비와 사마의의 대화를 듣고 마음을 바꾼다. 홍농왕의 위패를 들고 조정에 든 당영은 눈물로 읍소하며 사마의의 구명을 청하고, 대신들 또한 이에 동조한다. 유평은 사마의를 구하기 위해 조조에게 승상직을 하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