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통일한 수나라 초대황제 수 문제와 그의 황후 독고가라의 일대기<독고황후> 独孤皇后 11월 26일(화) 밤 10시 채널차이나 첫 방송 중국 수나라 최초의 황후인 문헌황후의 일대기를 그린 <독고황후>(独孤皇后)가 오는 26일 중국문화채널 채널차이나(대표 박성호)에서 첫 방송된다. 수나라 건국 당시의 치열한 궁중 암투를 그린 <독고황후>는 중국 텐센트TV(腾讯, Tencent)에서 23억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고, 현지 방영 당시 시리즈 장르 중 조회 수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작품은 후한 멸망 후 360여 년의 혼란기에 종지부를 찍고 중국을 통일한 수나라 제1대황제 수 문제의 역사를 담았다. 주인공은 수 문제 양견과 그의 황후였던 문헌황후 독고가라로, 두 사람은 통일 이후 백성들의 안락한 삶을 위해 당대의 문화 부흥과 경제 활성화에 힘썼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같은 시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는 2018년 2월에 방영된 <독고천하>(独孤天下)가 있다. <독고천하>가 독고 가문의 세 자매에 비중을 두었다면, <독고황후>는 독고가라와 양견의 로맨스에 초점을 맞춰 두 사람이 함께 이룩한 역사적 성과와 인간적 면모까지 그려냈다. 주인공 독고가라 역에는 <귀취등>의 천차오언(진교은, 陈乔恩)이 발탁되었으며, 수 문제 양견에는 <대진제국3>, <꽃 피던 그해 달빛>의 천샤오(진효, 陈晓)가 캐스팅되었다. 첫사랑 독고가라를 잊지 못하는 북주 황제 우문옹 역은 배우 치지(척적, 戚迹)가 맡았는데, 그는 이 작품을 통해 2019년 두윈 영화 드라마 페스티벌에서 남자 최고 조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북국 공주 아사나송은 배우 하이루(해육, 海陆)가 연기했다. 50부작 사극 <독고황후>는 오는 26일부터 매주 월~금 밤 10시 채널차이나에서 방송된다. 채널차이나는 올레TV 102번, Btv 108번, LGU+ 60번, 스카이라이프 80번, 그리고 각 지역 케이블 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방송 익일 VOD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22112700005?input=1195m 아크로팬 https://kr.acrofan.com/detail.php?number=177034 인사이드케이블 http://www.incab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