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용은 진상성의 마음이 변치 않았음을 직감하고, 해독약을 찾기 위해 보물 창고로 향한다. 어렵사리 보물 입구를 찾지만, 갑자기 들이닥친 김탁웅이 화용 일행을 잡아들이고 보물을 탈취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