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로미오와 줄리엣> 뤄정 X 황르잉 주연의 애절한 별빛 로맨스 <춘래침성하> 春来枕星河 12월 29일(수) 저녁 8시 20분 채널차이나 첫 방송
신분의 벽에 가로막혀 엇갈린 두 연인의 별빛 로맨스 <춘래침성하>(이하 ‘춘래침성하’, 春来枕星河)가 오는 29일 중국문화채널 채널차이나(대표 박성호)에서 첫 방송된다. 2017년 ‘제7회 북경국제영화제 왕영 축제’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마이티엔(맥전, 麦田)이 연출을 맡은 로맨스 사극 <춘래침성하>는 태생적으로 파란색 눈물을 흘리는 ‘천리인’과 이들을 탄압하는 ‘중원인’이 공존하는 세상이라는 설정에서 시작된다. 주연배우로는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우상연습생>으로 주목받으며 데뷔한 ‘뤄정’(라정, 罗正)과 화려한 외모로 떠오르는 신예 배우 ‘황르잉’(황일영, 黄日莹)이
캐스팅되었다. 24부작 드라마 <춘래침성하>는 원수지간인 천리국 여인 ‘이아범’과 중원국 대장군 ‘도군연’의 이루어질 수 없는 애달픈 로맨스를 그렸다. 18년 전, 천리국과의 전쟁에서 부친을 잃고 천리국의 잔여 세력을 잡기 위해 ‘벽운현’으로 향한 도군연은 그 과정에서 ‘춘래화방’의 주인 이아범을 만난다. 도군연은 처음에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 이아범의
정체를 의심하지만, 함께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결국 천리인이라는 그녀의 신분이 밝혀지며 두 사람의 사랑은 위기를 맞는다.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누구보다도 따뜻한 중원국의 대장군 도군연 역의 뤄정은 <박통박통희환니>, <연애파, 식몽군>으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 왔으며, 어떤 위기에도 쓰러지지 않는 강철 멘탈을 가진 소녀 이아범 역의
황르잉은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야불기적전하대인>,
<통령비>에서 활약했다. 두 사람은
이 작품에서 애절한 연인으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 팬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진한 애정 신이 많아 화제가
되었다. 채널차이나에서 오는 29일부터 매주 월~금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되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극 로맨스 <춘래침성하>는 올레TV 102번, Btv 108번, LGU+ 137번, 스카이라이프 80번, 그리고 각 지역 케이블 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방송 익일 VOD로도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