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안은 자신의 의모마저 유족에게 당한 걸 알고 결국 단목취에게 도움을 청한다. 전안의 진심과 용기에 단목취는 함께 거울 요괴를 잡기로 한다. 한편, 양감은 단목취가 감정을 되찾을까 걱정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