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스와 수녀원장은 뜻밖에 큰 돈이 생겨 병원을 지을 수 있다는 희망에 부푼다.
하지만 고드윈의 방해로 또다시 꿈이 좌절되자 수녀원장은 국왕에게 부탁해 보라고 캐리스에게 제안한다.
결국 캐리스는 국왕을 만나기 위해 전쟁이 한창인 프랑스로 떠난다. 한편 이탈리아에서 건축공이
된 머틴은 결혼하여 딸도 생겼다. 하지만 흑사병의 그림자가 이들을 덮쳐 오는데…
캐리스와 수녀원장은 뜻밖에 큰 돈이 생겨 병원을 지을 수 있다는 희망에 부푼다.
하지만 고드윈의 방해로 또다시 꿈이 좌절되자 수녀원장은 국왕에게 부탁해 보라고 캐리스에게 제안한다.
결국 캐리스는 국왕을 만나기 위해 전쟁이 한창인 프랑스로 떠난다. 한편 이탈리아에서 건축공이
된 머틴은 결혼하여 딸도 생겼다. 하지만 흑사병의 그림자가 이들을 덮쳐 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