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지 - 에피소드 12

by CNTV posted Oct 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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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고는 호해가 조정에 반 시진 동안 있었다는 말을 듣고 호해를 살살 꼬드겨 앞으로 모든 정사는 자신이 보고를 올리고 전달사항도 본인을 통해 대신들에게 전하게끔 만들어버린다.

패현 현령은 상부의 명에 따라 유방을 토벌하러 떠나려 하고 소하는 그런 현령에게 유방을 사면하고 돌아오게 하여 그의 사람들을 이용해 성을 지키고 성난 민심을 진압하라고 설득하자 고민 끝에 현령은 그렇게 하기로 한다.

하후영은 소하의 편지를 가지고 유방을 찾아가고 유방은 현령이 자신들과 함께 모반을 꾀한다는 것에 의구심을 품는다. 형제들과 하산하던 중 유방은 하후영에게 먼저 성으로 가서 상황을 살펴보라 한다. 현령에게 가던 중이던 소하는 때마침 도착한 하후영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