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지 - 에피소드 46

by CNTV posted Oct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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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는 사람들이 굶주린 것을 보고 곡식창고로 가서 식량이 있으면 나눠주려고 한다. 하지만 곡식창고는 텅 비어 있었고 그곳에 한 여인이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데리고 간다. 우희는 그녀가 조나라 사람 약강이란 걸 알고 결의자매를 맺고 항우는 그녀를 영포의 처로 보낸다.

항우는 자신은 서초패왕이 되고 제후들에게 분봉하고 왕으로 삼지만 유방은 외진 파촉으로 보낸다. 유방의 형제들은 격분하지만 장량은 오히려 잘됐다고 말하며 항백에게 말해 한중까지 받아낸다.

한편 항우는 범증의 반대를 무릅쓰고 오랫동안 고생한 병사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낸다. 이때 여마동이 찾아와 자신은 군에 남겠다고 말하지만 항우는 고향으로 가라고 말한다. 이에 여마동은 소하를 찾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