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지 - 에피소드 47

by CNTV posted Oct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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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를 추종하던 연합군들의 수장들은 항우의 분봉으로 각자 길을 떠나고, 항우의 분봉에 불만을 품은 진여는 장이와 말다툼을 벌이다 훗날 전장에서 만날 것이라며 분을 품고 헤어진다.
 
유방을 감시하라는 명을 받고 길을 나선 장한은 항우에게 받은 군마를 삼분해 사마흔과 동예에게 나눠주고 항우에 반하고, 이를 알아챈 범증은 항우에게 이 사실을 고하지만 항우는 모든 걸 뒤로 하고 초나라고 돌아갈 것을 결심한다. 

파촉으로 향하던 유방 군마는 험한 지형과 굶주림으로 인해 병사들이 하나둘씩 대오를 이탈하고, 유방 군영에 통솔자가 없음을 깨달은 유방은 소하와 새로운 인물을 등용하기 위한 노력을 하던 중 유방군에 투항한 한신이 소하를 찾아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