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서역으로 향하던 삼장법사는 마침내 손오공을 만나고 오공을 제자로 삼아 함께 길을 떠난다. 오공이 과거의 버릇을 버리지 못한 채 누차 살생을 범하자 화가 난 삼장은 오공을 크게 나무란다. 말다툼 끝에 오공이 떠나버리자 홀로 길을 가던 삼장 앞에 한 노파가 다가와 말을 거는데...
홀로 서역으로 향하던 삼장법사는 마침내 손오공을 만나고 오공을 제자로 삼아 함께 길을 떠난다. 오공이 과거의 버릇을 버리지 못한 채 누차 살생을 범하자 화가 난 삼장은 오공을 크게 나무란다. 말다툼 끝에 오공이 떠나버리자 홀로 길을 가던 삼장 앞에 한 노파가 다가와 말을 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