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와 벤자민의 진심 어린 사과에 감동한 제비는 그들을 용서한다. 자미의 연주와 노래를 들은 황제는 자미의 신세에 관해 얘기를 듣게 된다. 황제는 자미를 더욱 좋아하게 되고 제비는 황제를 위해 이슬을 모으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