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백동수 - 에피소드 08

by CNTV posted Jan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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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백동수_서브_02.jpg


동수는 봉수대 벽에 누워서 풀피리를 불고 있는데 하늘의 구름이 지선의 얼굴로 보이고

지선의 얼굴 옆으로 세자의 얼굴이 뭉글뭉글 나타나는 헛것을 본다.

손을 잡고 희희낙락거리는 지선과 세자의 얼굴이 보이자 순간 기분이 틀어진다.

초립과 여운은 나무장작을 봉수대 밑으로 옮기는 중인데 누워있는 동수에게 언제까지 농땡이 칠거냐고 소리치고

동수를 힐끔 보고 만다.


한편, 동수는 꽃뱀에게 물려 쓰러지고 놀란 여운은 양약초를 몰래 가져오려는데 서유대에게 들키고만다.

서유대는 물린 동수의 팔을 보고 절단하려하자 초립이 막아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