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훔치려던 강운범은 일빈을 만나 심법을 배운다. 광풍채로 돌아간 강운범은 쓰러진 형제들을 발견한다. 아버지와 형제들을 살리기 위해 강운범은 어쩔 수 없이 독영의 지시를 따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