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인걸이 자신의 목숨과 백성 사이에서 갈등하는 걸 안 남릉은 적인걸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남릉의 희생으로 정신을 차린 적인걸은 황제에게 모용청을 가두라 청하고 모용청에게 진상을 알려달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