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착은 어릴 적부터 그리워하던 어머니를 드디어 만나게 되고 부성주는 도원성을 차지하기 위한 마지막 계략을 세우고 조착과 성주를 유인해 함정에 빠트린다. 하진은 삼칠을 죽이려는 부성주의 칼을 대신 맞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