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자의 입에서 흘러나온 수수께끼 같은 단서들에 무사월은 혼란을 느끼고, 백리홍의 역시 송량 사건이 단순한 역모가 아님을 깨닫는다. 백리홍의는 류연을 뒤로 하고 사건의 발단지인 염산으로 향하는데…